1996년 완도장보고축제가 처음 열릴 때 부대행사의 하나로 건물을 임대하여 세계바다동식물전시관을 연 것이 시초가 되었다. 이후 1997년 11월부터 1998년 6월에는 구계분교로 이전하였고 1997년 12월완도군어촌민속전시관 설치조례에 따라 군기구로 신설되었으며, 2002년 5월에 지금의 새 건물에서는 처음으로 군예산으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박물관 겸 전시관으로 정식 개관하였다. 완도수산고등학교 등에서 기증한 어업관련 물품 등을 바탕으로, 어촌의 생활사,어획방법, 수산양식의 실태, 선박의 발달사등의 어촌의 풍물에 관한 자료를 전시하고 동시에 어촌의 생활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관람안내
관람시간
오전 09:00 ~ 오후 06:00
매주 월요일 휴무
휴관일 : 2020. 1. 25(일) / 설날 당일 2020. 1. 28(화) / 1. 27.(월)운영에 따른 휴관
입장료
어른 1,000원 (20명 이상 단체 800원),청소년 500원 (20명 이상 단체 400원)
완도군에 주소를 두고있는 군민은 관람무료
※ 휴관일 : 매년 1.1,설날,추석 ,매주 월요일,(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는 그다음날)
※ 관람권매표는 개관종료 30분전까지
상징홀상징홀에는 우리 나라 근해에서 서식하고 있는 돗돔 (길이 180㎝, 무게 144㎏)을 비롯하여 가시복 등 멸종단계에 이르는 각종 세계 희귀어류 100여종을 진품 박제로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어류가 담긴 수족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
기획전시실약 48평 규모의 기획전시실은 전시공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에게 열린 공간으로 제공되는 곳이며 수석, 서예, 사진, 미술전 등 각종 개인전 및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완도군의 관광사진 및 개인소장의 귀중한 박제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제1전시실가옥의 형태, 풍어제 등 어촌의 모습과 문화를 파악할 수 있는 제1전시실은 어구 및 어업에 관한 전시실로서 각종 어구의 사용법과 다양한 양식장의 모습을 단계별로 모형 전시하고 있어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어업 변천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제2전시실어선 제조기술의 변천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제2전시실은 전통 어선에서 현대의 무역선까지 다양한 선박들이 모형으로 재현ㆍ전시되어 있는 공간입니다. 특히 실물크기의 전통 선박에 직접 승선하여 노젓는 체험을 하며 선상에서 갈매기가 날으는 배경으로 기념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 또한 해양환경 코너에서는 아름다운 바다와 오염된 바다를 영상을 통해 비교 관람하며 해양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3전시실제3전시실에서 전이공간을 통해 들어서는 제3전시실은 대형 식인조개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조개류와 아름다운 희귀 산호 등이 잘 전시되어 있습니다. 또한 실제 어류들을 박제로 꾸민 해저 서식층 모형과 인근 다도해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어류 50여 종을 대형 수족관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영상관136석 규모의 영상관은 단체 관람객들을 위해 장보고 대사의 일대기, 완도의 비경등 다양한 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있으며, 영화ㆍ연극 관람 등 군민을 위한 열린 교육ㆍ문화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터치풀여러가지 살아있는 바다 생물들을 맨손으로 체험해 볼수있는 공간입니다. 낙지, 문어, 전복, 해삼 등 다양한 바다생물들 직접 손으로 느껴보세요 (전시관 사정에 따라 체험 생물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카페테리아즐거운 관람 후 휴식과 함께 커피 한잔... 관람에 지친 몸을 잠시 쉬어가기 알맞은 곳으로 다양한 차와 음료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