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및 군민 결의대회 축사(2020 . 6. 19.)
- 작성일
- 2020.07.06 13:01
- 등록자
- 송국종
- 조회수
- 30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오늘 이렇게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및 군민 결의대회를 갖게 된 것을 정말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님과 신의준 도의원님, 완도군의회 허궁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기관·사회단체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현재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만약 2014년과 2017년 박람회처럼 3년 주기로 올해 개최하려 했다면 코로나19로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제 행사 승인과 행사 준비 기간 확보 등을 감안하여 4년 주기 개최로 결정한 덕분에 코로나19 격랑을 피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람회 개최까지 308일이 남았습니다.
지난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하는 바이오와 의약, 뷰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시켜 해조류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완도산 해조류가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하여 해조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우리 완도가 새로운 장보고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해주시는 만큼 관람객 100만 명 목표 달성 등 반드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신다면 힘찬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12월,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세계적인 대유행이 되면서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군민의 생명과 청정 완도를 사수하기 위해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등 총 10개소에서 발열 체크를 실시하였습니다. 총 67일 동안 8,323명이나 되는 군인,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분들과 근무자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해외 입국자는 군에서 별도로 마련한 안심 숙소에서 2주간 격리를 의무화하였으며, 관광객 섬 입도 통제 행정명령 발동, 유치원 및 초중학교에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같은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0명이라는 긍정적인 방역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감염 여파 등으로 안심할 수 없기에 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경계하며 대응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치유’가 각광을 받고 있으므로 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 완도 미래 100년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비대면, 힐링 여행으로 바뀌면서 사람이 붐비는 곳보다 청정한 자연을 찾고 섬 여행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완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인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침체됐던 관광업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관광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결의 대회를 계기로 5만여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대 성공을 거두고, 우리 군 핵심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19일
완 도 군 수 신 우 철
먼저 오늘 이렇게 2021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범군민지원협의회 발대식 및 군민 결의대회를 갖게 된 것을 정말 뜻깊게 생각하며 함께 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주신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장님과 신의준 도의원님, 완도군의회 허궁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 기관·사회단체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내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24일간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립니다.
현재 박람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만약 2014년과 2017년 박람회처럼 3년 주기로 올해 개최하려 했다면 코로나19로 행사를 불가피하게 취소할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국제 행사 승인과 행사 준비 기간 확보 등을 감안하여 4년 주기 개최로 결정한 덕분에 코로나19 격랑을 피할 수 있게 되어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박람회 개최까지 308일이 남았습니다.
지난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를 알리는데 집중했다면, 이번 박람회는 해조류를 소재로 하는 바이오와 의약, 뷰티,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시켜 해조류 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완도산 해조류가 해외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형 박람회로 개최하여 해조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우리 완도가 새로운 장보고 시대를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준비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많은 분들이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 개최를 염원해주시는 만큼 관람객 100만 명 목표 달성 등 반드시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는 박람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신다면 힘찬 박수 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난 12월,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가 세계적인 대유행이 되면서 바이러스와 공존하는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군민의 생명과 청정 완도를 사수하기 위해 완도대교와 고금대교 등 총 10개소에서 발열 체크를 실시하였습니다. 총 67일 동안 8,323명이나 되는 군인,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분들과 근무자들에게 많은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해외 입국자는 군에서 별도로 마련한 안심 숙소에서 2주간 격리를 의무화하였으며, 관광객 섬 입도 통제 행정명령 발동, 유치원 및 초중학교에 세면대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이와 같은 방역 활동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적극 동참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우리 군은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 0명이라는 긍정적인 방역 성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수도권 감염 여파 등으로 안심할 수 없기에 군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더욱 경계하며 대응해나가겠습니다.
아울러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생업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쓰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국민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커지면서 ‘치유’가 각광을 받고 있으므로 군은 해양치유산업을 착실하게 추진하여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이뤄 완도 미래 100년 기반을 단단히 다지겠습니다.
최근 관광 트렌드가 비대면, 힐링 여행으로 바뀌면서 사람이 붐비는 곳보다 청정한 자연을 찾고 섬 여행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완도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섬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인 만큼 이를 기회로 삼아 침체됐던 관광업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관광 상품 개발에도 힘쓰겠습니다.
끝으로 오늘 결의 대회를 계기로 5만여 군민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대 성공을 거두고, 우리 군 핵심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6월 19일
완 도 군 수 신 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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