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하반기 장보고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2020. 10. 27.)
- 작성일
- 2020.12.23 17:49
- 등록자
- 송국종
- 조회수
- 3
’20년 하반기 장보고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
’20. 10. 27.(화) 15:00 / 대회의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주신 장보고장학회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보고장학금은 군민들과 전국 곳곳의 향우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장학금입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장보고장학회는 우리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 발족하여 올해까지 23개의 장학 사업에 총 19억 2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74명에게 2억 5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많은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학업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해 꼭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들쑥날쑥하고 원격 수업을 받으면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진로를 위해 한창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학생들의 공부 시간은 줄고 스트레스가 증가했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는 안타까웠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마음이 편치 않으셨을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언제 끝이 날지 알 수 없으므로 일상 생활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하고, 독서나 운동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군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 사수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미래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장보고장학회에서는 여러분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에서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완도’를 건설하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의 본 고장답게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 산업을 착실하게 추진 중입니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자연에서 해양 기후와 해수, 해풍,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합니다.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은 우리 완도라서 가능하고, 우리 완도만이 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군민들은 심신 치유와 건강을 증진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통해 새로운 장보고 시대를 열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신 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7일
완 도 군 수 신 우 철
’20. 10. 27.(화) 15:00 / 대회의실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바쁘신 일정에도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해주신 장보고장학회 이사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증서를 받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장보고장학금은 군민들과 전국 곳곳의 향우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장학금입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장보고장학회는 우리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여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7년도에 발족하여 올해까지 23개의 장학 사업에 총 19억 2천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274명에게 2억 5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우리 학생들은 많은 분들의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고 학업뿐만 아니라 모든 일에 최선을 다 해 꼭 꿈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들쑥날쑥하고 원격 수업을 받으면서 학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진로를 위해 한창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학생들의 공부 시간은 줄고 스트레스가 증가했다는 기사를 접했을 때는 안타까웠습니다.
옆에서 지켜보는 부모님들도 마음이 편치 않으셨을 겁니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단단히 해야 합니다.
바이러스와의 전쟁은 언제 끝이 날지 알 수 없으므로 일상 생활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하고, 독서나 운동 등 자신만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를 바랍니다.
군은 우리 학생들의 안전 사수와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방역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때까지 최선을 다해 대응할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고,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미래는 섣불리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 미래는 우리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학생들에게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장보고장학회에서는 여러분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다양한 장학 사업을 지원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군에서는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살기 좋은 완도’를 건설하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급부상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의 본 고장답게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 산업을 착실하게 추진 중입니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자연에서 해양 기후와 해수, 해풍,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합니다.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은 우리 완도라서 가능하고, 우리 완도만이 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을 조기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군민들은 심신 치유와 건강을 증진하고,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통해 새로운 장보고 시대를 열겠습니다.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주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고,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하신 분들의 가정에 늘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0월 27일
완 도 군 수 신 우 철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공공누리 제1유형 마크: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