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이달의 신간
- 작성일
- 2018-09-28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281
첨부파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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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우리 배 하루 한 입.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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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가 온 뒤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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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우리 배 하루 한 입」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귀한 과실로 사랑받아 온 배가 몸에도 이롭다는 과학적 분석 결과들을 중심으로 일상의 주제와 배를 엮은 「몸에 좋은 우리 배 하루 한입」을 발간했다.
이 책자는 배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자 펴냈다. 단편적으로 흩어져 있던 배에 관한 정보를 한 데 모아 소비자가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근하고 재미있는 내용들을 담았다.
책표지책자는 총 5장으로 구성했다.
배 이야기,배가 걸어온 길,몸에 좋은 우리 배,농장에서 식탁까지,맛있는 배, 훨씬 더 맛있게이다.
배의 유래와 분류, 서양배와 동양배, 우리가 만든 국산 배 품종 등 배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담겨 있다.
또한, 민간에서 즐겼던 배의 효능과 항암, 숙취 해소, 대사증후군 개선 등 건강과 관련돼 최근 밝혀진 배의 기능성 물질과 과학적 근거를 제시한다.
배를 이용한 음식, 효과적으로 배를 먹을 수 있는 방법 등 훨씬 더 맛좋게 배를 즐길 수 있는 방법까지 소개한다.
이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http://lib.rda.go.kr)에서 PDF로 원문을 볼 수 있도록 올려놓을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강삼석 배연구소장은 "배의 소비 확대가 절실한 지금, 이 책자가 바탕이 되어 몸에 좋은 우리 배가 더욱 많이 소비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배연구소장 강삼석, 배연구소 김윤경 061-330-1541
■ 「꼬꼬가 온 뒤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 발간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닭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인성을 배우는 동물교감교육 사례집 「꼬꼬가 온 뒤 우리 학교가 달라졌어요!」를 발간했다.
책표지사례집에 등장하는 '학교꼬꼬'는 어린이와 닭이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유·무형적인 공간이다. 교육과 치유로서의 가치를 도입해 닭을 돌보고 닭을 주제로 하는 통합 접근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책자에는 초등학교 4곳에 적용한 효과를 담았다. 실험 결과, 참여 학생들의 부정 정서는 33.6% 줄었고, 긍정적 정서는 16.5% 높아졌다. 또한, 사회성과 자아존중감도 각각 16%, 17.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꼬꼬와 아이들의 교감 활동 수업, 성과와 만족도, 교사와 학부모 활동 수기 등도 수록했다.
이 책자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 누리집(lib.rda.go.kr → 농촌진흥청 발간 자료 → 주요 발간 도서)이나 책임운영기관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nias.go.kr)에서 10월 중순부터 볼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유지현 농촌지도사는 "최근 동물이 주는 치유의 가치에 관심이 늘고 있지만 체계적으로 검증된 사례는 많이 부족하다."라며, "이 책자는 학교와 동물 체험 농장에서 동물 교감 교육을 추진하는 데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초보자도 동물교감교육을 쉽게 이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학교꼬꼬 운영 매뉴얼(지침)'을 함께 발간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오형규, 기술지원과 유지현 063-238-7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