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류온도15도습도65이하에서저장하세요(농과원)
- 작성일
- 2019-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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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곰팡이독소 피해 예방 당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보리와 밀, 귀리 등 맥류 수확철을 맞아 곰팡이독소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곰팡이독소는 농작물이 자라는 단계는 물론, 수확과 저장 중에도 생성된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에 저장할 경우 곰팡이독소 오염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곰팡이독소에 감염된 맥류를 사람이나 가축이 먹게 되면 병에 걸릴 수 있으며, 가축의 경우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같은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맥류는 맑고 건조한 날 수확하고, 거둔 즉시 말려야 한다.
이때 이삭의 수분 함량이 쌀보리와 겉보리는 14% 이하, 맥주보리는 13% 이하, 밀과 귀리는 12% 이하가 되도록 한다.
저장고는 온도 15℃ 이하, 습도 65% 이하가 좋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7월과 8월은 곰팡이와 해충 예방을 위해 반드시 온·습도를 조절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류경열 유해생물팀장은 "곰팡이독소를 예방하기 위해 온도와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저장고에 보관해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힘써야 한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수확 후 건조여부와 저장조건에 따른 곰팡이독소 오염 변화
[문의] 농촌진흥청 유해생물팀장 류경열, 장자영 연구사 063-238-3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