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농산물소득 도 광역조사 시범 추진!
- 작성일
- 20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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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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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기술원, 농산물소득 도 광역조사 시범 추진!!
- 전국에서 2개 도 추진, 전국 확대를 위한 초석 쌓기에 한창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2020년 농산물 소득조사를 도 광역조사로 시범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농산물 소득조사는 농업 분야의 국가 통계자료로 활용하여 영농 손실보상 및 농업 정책 의사결정에 사용된다.
1977년 본 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 국가 통계로 43작목이 승인 받았다.
올해는 전국 119작목 5,300농가를 조사하며, 전남과 경북 2개 도에서는 도 광역조사로 추진되고, 나머지 7개 도에서는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기존 방식대로 추진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전남 농산물 소득조사는 시설딸기 등 48작목 749호를 대상으로 420호는 경영기록장 기장 조사로, 나머지 329농가는 조사표 조사로 이뤄진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존 6명 조사 요원 외에 신규 직원 8명을 채용하여 일자리 창출에도 한 몫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국에서 농산물 소득조사에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갖고 있는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014년 소득조사 활성화 연구를 통해 경영기록장 기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였고, 이를 통해 204농가를 도에서 직접 추진하여 이번 시범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전남농업기술원 자원경영과 손장환 생산비절감팀장은 “전남 농산물 도 광역조사는 소득조사 자료의 신뢰성 및 농업 경영 빅데이터 확보 측면에서 꼭 필요하며, 우리 도가 가지고 있는 소득조사 노하우를 통해 성공적인 추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자원경영과 마은미 연구사 061-330-2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