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싱한 ‘샐러드’ 먹고 봄철 건강 지키자
- 작성일
- 2011-04-07
- 등록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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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샐러드 및 신선편이 식재료 소비 확대 위한 행사 개최 -
농촌진흥청은 봄철 건강에 좋은 샐러드의 소비 확대를 위해 7일 오전 11시 aT센터에서 약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대형 샐러드 만들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샐러드는 채소가 주 재료이며 채소가 갖는 비타민, 미네랄 및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지방,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심장병, 당뇨병 및 암 예방에 도움을 주어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특히 봄철에는 싱싱하고 다양한 채소가 생산되어 이때 샐러드는 각 채소가 갖는 영양성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다.
이러한 샐러드 섭취를 촉진하고자 농촌진흥청은 신선편이 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공동으로 1,000명이 먹을 수 있는 초대형 샐러드 만들기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산업체, 대학 및 연구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샐러드를 만들고 소비자들과 함께 먹는 행사를 통해 샐러드가 건강에 좋은 식품이라는 것을 알린다.
또한 샐러드용 신선편이 채소에 대한 소비자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위생적으로 세척되는 과정을 시연해 우리 먹을거리의 더욱 안전한 생산기술을 알리고자 한다.
더불어 절단, 세척된 신선편이 농산물에 대한 외식산업에서의 소비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생산자 단체와 공동으로 ‘신선편이 식재료 및 외식산업 연계 활성화 심포지엄’을 오후 2시부터 개최한다.
최근 신선편이 농산물은 식재료로 단체급식 및 일반 소매용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선진국과 달리 외식산업에서는 소비가 활성화되지 못해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신선편이 생산자 및 외식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농촌진흥청 채소과 김지강 연구관은 “이번 샐러드 만들기 및 신선편이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샐러드 및 신선편이 식재료가 위생적이며 안전하게 생산된다는 것을 소비자가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어 앞으로 선진국과 같은 수준의 신선편이 농산물 소비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