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을 친환경인삼 중심지로”
- 작성일
- 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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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6㏊ 시범포 조성
충북농협지역본부(본부장 김일헌)와 충북인삼농협(조합장 최만수)은 3월30일 청원군 북이면 용계리의 박경순씨 인삼농장에서 ‘충북 친환경인삼 생산 원년 선포식’을 열었다.
충북농협은 지난 2월 인삼 농가 5가구와 1.6㏊에 걸쳐 친환경인삼 시범포 조성사업에 합의하고 오는 2015년까지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인삼 재배법을 완전 확립, 인삼 재배의 새로운 길을 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충북농협은 이날 충북인삼농협,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범사업 참여 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친환경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생산비 지원과 기술 지도에 나서는 한편 지역을 친환경인삼의 중심지로 육성할 것을 선언했다.
김일헌 본부장은 “친환경인삼 생산 원년 선포식과 함께 앞으로 5년간에 걸쳐 사업이 잘 정착되면 많은 농가들이 친환경인삼 재배에 도전, 부가가치 향상은 물론 세계 최고의 인삼 생산지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수 조합장은 “충북도는 전국 인삼 생산량의 24%를 차지하는 주산지인데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를 비롯해 ㈜NH한삼인과 삼협농산㈜ 등 관련기관들이 집중 위치해 기술·가공·유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