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산 쌀도 푼다
- 작성일
- 2011-04-14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206
첨부파일(0)
정부가 쌀값 상승에 대응, 정부 보유곡 2010년산과 함께 2009년산도 방출하기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7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82차 국민경제대책회의에 이런 내용을 담은 대책을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최근 쌀값이 정부 보유곡 공매에도 계속 오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10년산 5만t을 추가 공매하는 데 이어 2009년산 쌀도 단체급식업체와 같은 실수요자에게 판매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서민생활과 밀접한 배추·마늘·사과 등 11개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배추는 올해 하우스배추 재배면적이 평년에 견줘 55% 늘어나 이달 중순 이후엔 값이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중순까지 정부와 농협이 갖고 있는 물량을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