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유기농 선도농가 네트워크 구축
- 작성일
- 2011-04-20
- 등록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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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까지 200농가 발굴, 최신 유기농 기술·정보 제공 -
최신 유기농 기술 및 정보를 제공하고 교류하기 위한 전국적인 ‘유기농 선도농가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농촌진흥청은 유기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14년까지 매년 50개 농가 총 200개 유기농 선도농가를 발굴,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현재 친환경 단체 등에서 유기농가를 추천 받아 지역별로 농가기술, 환경, 농가경영상태 등 현장조사를 거쳐 선도농가 선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유기농 선도농가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매주 1회씩 유기농 관련 최근의 정책 및 기술개발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메일 뉴스를 제공한다.
또한 선도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직접 찾아가 현장기술을 지원하고,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의 각종 유기농업 연구성과에 대한 현장평가회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도농가가 그동안 축적한 유기농 노하우를 상호 교류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촌진흥청 유기농정보센터(organic.naas.go.kr)에 유기농 선도농가의 이야기와 기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유기농업과 이연 연구관은 “유기농업은 특성상 병충해 방제, 토양, 잡초관리 등에 어려움이 많아 다양한 기술 및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유기농 선도농가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유기농업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