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농’ 실천은 내가 먼저
- 작성일
- 2011-04-20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178
첨부파일(0)
- 농진청, 탑프루트 생산사업의 실천다짐대회 개최 -
농촌진흥청은 한국농업에 새로운 희망의 횃불을 지피고자 추진하는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과 연계해 ‘탑프루트’ 생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실천 다짐 대회를 20일 경북 문경 STX 연수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실천다짐대회는 전국의 시범단지 농업인 600여 명과 유관기관 관계관 및 관련 공무원 100여 명 등 총 7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탑프루트 생산 시범단지 농업인들에게 꿈의 에너지를 채워주기 위한 ‘꿈이 에너지다’라는 주제로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의 특강이 있으며,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이 되기 위한 농업 마케팅 전략(김승래 우송대 교수)과 과실생산, 수급 동향 및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진다.
또한, 2011 탑프루트 생산사업 추진계획 설명과 2010년 우수 시범단지의 사업추진 사례발표가 준비되어 있어 우수품질 과실 생산을 기대하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기술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탑프루트 생산사업은 FTA 확대 체결 등 급변하는 개방화시대에 대응해 우리나라 과실의 품질을 높이고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과종별로 과실크기, 당도, 착색도, 안전성 등 최고품질 기준을 설정해 농촌진흥청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사업의 성공과 핵심기술을 확산하기 위해 연구, 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이 탑프루트 생산 매뉴얼에 따라 결실안정, 수형개선, 토양관리, 병해충 종합관리, 선별 등 핵심기술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최고품질 과실 생산사업은 개방화시대에 우리나라 과수산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한국농업의 새로운 희망 ‘강소농’ 육성의 선도 실천”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