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박흥규 연구사 한사랑농촌문화상 수상
- 작성일
-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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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유기재배 표준매뉴얼 개발 친환경농업 실천 공로 인정 전남도농업기술원 쌀연구소에 근무하는 박흥규 연구사가 재단법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주체하는 '제6회 한사랑농촌문화상' 농촌지도봉사부문상을 수상했다.
박 연구사는 현재 전남도농업기술원 쌀연구팀을 이끌며 수많은 연구를 통해 벼 유기재배기술을 정립했고, 이를 매뉴얼화해 친환경유기농업실천에 앞장서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연구사는 1987년 완도군에서 농촌지도사로 공직에 입문한 후 1991년 농업기술원 연구사로 전직하면서부터 벼 재배와 고품질 신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에 전념해 왔다.
2006년부터 벼 유기재배에 관한 연구를 하면서 적응 품종선발, 육묘기술, 종자소독기술, 모심는 밀도, 화학비료 대체 녹비작물 재배기술 등을 정립했고, 이형주 발생 원인을 찾아 방제 기술을 개발했다.
또한 최근 도정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벼 조기재배를 위한 기술도 정립한 바 있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재단법인 한사랑농촌문화재단에서 지역 농업과 농촌문화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며 공적이 많은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며,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은 강진 출신 실업가인 김용복씨가 설립한 재단으로 농촌을 위한 한사랑문화상과 농촌문화 백일장 등을 재단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