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기 빠른 다수성 찰벼 ‘청백찰’ 인기 예감
- 작성일
- 2011-04-29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210
첨부파일(1)
-
-
5f16a21a-41e4-4a16-a2b9-489a9cd1cf0d.jpg
0 hit / 107 KB
-
5f16a21a-41e4-4a16-a2b9-489a9cd1cf0d.jpg
농촌진흥청은 우리나라 중북부중산간지, 동북부해안지, 중북부고랭지에서 재배해 조기에 찹쌀을 생산할 수 있고, 도열병과 쓰러짐에 강한 조생 다수성 찰벼 신품종 ‘청백찰’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조생종 찰벼는 진부찰벼와 상주찰벼가 개발되어 있으나 수량이 적고 도복에 약하며 극조생종이거나 출수기가 다소 늦어 품종의 다양성 및 중북부중산간지역에 적응하는 조생 찰벼에 대한 요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에 부응해 농진청은 출수가 빠르면서 외관품질이 우수하고 한과 가공적성이 양호하며, 도열병에 강하고 수량이 많으며, 북부평야, 중산간지, 동북부해안 및 중북부고랭지 등 적응지역이 다양한 ‘청백찰’을 개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품질이 좋고 수확량이 많은 찹쌀을 빨리 수확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쌀가공시장의 수요와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철원출장소 윤영환 소장은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으로 찰벼 재배면적 증가가 예상되는 시기에 육성된 ‘청백찰’은 수량성이 높고 재배안전성이 높아 숙기 빠른 찰벼를 원하는 농가에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며, 종자증식을 거쳐 빠른 시기에 농가에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열병과 쓰러짐에 강하고 적응지역도 다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