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ㆍ누에’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 작성일
- 2011-05-02
- 등록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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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농촌어메니티전시관ㆍ곤충생태원ㆍ잠사박물관 개방 -
농촌진흥청으로 아름다운 농촌의 자연․문화도 구경하고, 살아있는 곤충․누에도 만져보러 오세요.”
농촌진흥청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연인과 함께 직접 보고 느끼며 체험할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 ‘곤충생태원 및 표본전시관’, ‘잠사과학박물관’(수원시 서둔동 소재)을 5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농촌의 매력에 푹 빠져 볼 수 있는 농촌어메니티 종합전시관에서는 농촌어메니티의 개념과 역사, 국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농촌어메니티 사업정보, 농촌어메니티 환경설계 공모작품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가상 스크린을 통해 나비잡기, 반딧불이잡기, 잠자리잡기, 눈사람만들기 등을 체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바람개비만들기, 나무액자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곤충생태원 및 표본전시관에서는 호랑나비 등 373종의 살아있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으며, 교과서에 나오는 곤충을 비롯해 동남아 대형곤충, 환경지표곤충, 거미자원 등 570여 종의 곤충표본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왕귀뚜라미,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뒤영벌 등 15종의 살아있는 곤충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현장체험행사도 열린다.
양잠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해놓은 잠사과학박물관에는 양잠의 역사를 시작으로 누에 및 뽕나무 품종, 비단실의 염색 및 가공, 각종 잠사기구와 양잠산물까지 다양한 전시물이 눈을 즐겁게 한다.
또한 누에의 한 살이를 관찰하고 큰 누에를 직접 만져보며 누에고치에서 명주실을 뽑아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농촌어메니티전시관 및 곤충생태원․표본전시관은 매주 월․수․금요일 주 3회, 잠사과학박물관은 월~금요일 주 5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방문 희망자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홈페이지(www.naas.go.kr>국민소통>기관견학신청)에서 사전에 방문예약 신청하면 된다. (문의 : 031-290-01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