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영농철 농촌일손돕기로 훈훈한 정 나눠!
- 작성일
- 201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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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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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6.17까지, 전국 12개 시군에 370여 명 참여 -
농촌진흥청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25일부터 6월 17일까지, 직원 370여 명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전국 9개도 12개 시군에 복숭아, 사과, 배 등 열매솎기 등 당면 영농작업을 지원하고, 아울러 강소농 신청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 좌담회를 개최해 현장의 애로기술을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농촌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농번기 과수농가의 열매솎기 등 일손을 적극 지원해 적기영농 추진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훈훈한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겨울철 지속적인 한파로 지역에 따라 사과, 배 생육이 다소 늦어짐에 따라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등 영농작업이 타작물과 중첩되어 일손이 일시적으로 많이 소요되고 있으며, 농촌노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실정이다.
* 농업인수/65세이상비율 : ('05) 3,433천명/ 39.4% → ('10.p) 3,068/ 44.7
* 농촌노임(남자) : ('10) 71,875원/일 → ('11.p) 81,875 (13.9%↑)
농촌노임(여자) : ('10) 41,875원/일 → ('11.p) 46,875 (11.9%↑)
- 농촌노임은 전국 영농현장 모니터위원에 의한 전화조사 결과(농진청)
농촌진흥청은 “이번 일손돕기로 부족한 농촌인력으로 인해 어려움이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1과 3촌 자매결연마을 등과도 연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