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대생들, 시야를 세계로 넓히다
- 작성일
-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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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농대생 대상 해외단기연수프로그램 운영 -
농촌진흥청은 국내 농대생의 영농현장실습 및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총 70명을 선발해 필리핀 센트럴루손구립대학(CLSU)에 파견하고자, 지난 27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농진청은 필리핀 센트럴루손구립대학(CLSU)과 지난 3일 ‘농대생 해외단기연수프로그램’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총 2회에 걸쳐 시행되며, 1차로 필리핀으로 연수를 떠나는 대학생들은 6월 27일부터 7월26일 약 1개월간 교육을 받게 되며, 2차는 8월 1일부터 30일까지이다.
국내에서 농업에 대한 인식이 점점 위축되는 상황에서 이번 해외단기연수프로그램은 농과계 대학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농업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미래의 농업과학자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시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발대식에서 농진청 기술협력국 김남수 국장은 “국내에서는 위축되어 있는 농업계가 앞으로 세계시장에서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각광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야를 세계로 넓혀 향후 세계적 과학자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