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미니밤호박 6월 본격 출하
- 작성일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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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많고 식감 좋아 "여성 소비자에 인기"
4kg 한 상자 2만5000원···인터넷 구입 가능
해남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니 밤호박 시설재배.
해남에서 재배되는 대표적인 웰빙식품인 '미니밤호박'이 다음달 초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간다.
해남군은 올해 친환경 공중재배 방식으로 45㏊에서 680t의 미니밤호박을 재배해 6월 초부터 본격적인 시중 유통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미니밤호박 출하를 통해 43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달 말부터 보온터널 하우스를 시작으로 수확되고 있는 해남 미니밤호박은 다음달 초부터는 일반 하우스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해남 밤호박은 친환경 덕 시설을 이용해 흙이 닫지 않은 공중에서 재배돼 품질이 월등할 뿐만 아니라 밤처럼 포근포근한 식감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판매 예상가는 4㎏ 한상자에 2만5000원 선으로 생산농가 직거래 및 옥천농협과 계곡농협, E-비지니스(http://www.guslsem.co.kr)를 통해 판매된다.
군 관계자는 "미니밤호박은 일반 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β-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성 소비자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