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수출’ 강소농 육성으로 개척한다
- 작성일
-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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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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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농식품의 현주소 진단, 마케팅 전략, 신시장 개척 -
농촌진흥청은 31일 농진청 국제회의장에서 생산자, 수출기업, 학계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해 ‘한국 농식품 세계화를 위한 수출마케팅 전략’ 마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 민승규 청장은 특별 강연에서 우리의 멋과 전통이 깃든 농식품을 섬세한 기술과 고객 친화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세계시장을 공략하는 ‘강소농의 농식품 수출활성화’ 전략을 제시한다.
주제발표에서는 전한영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이 ‘한국식재료 세계화의 현주소 진단과 수출지원 정책’을 발표하며, 윤종대 NH무역 채소팀장은 ‘일본 대지진과 한국산 신선농산물 수출전망’을 발표한다.
히트 상품제조기로 유명한 전 웅진식품 대표이사 조운호(주)얼쑤대표는 ‘히트 가공식품 개발과 국내외 런칭 전략’ 발표를 통해 식품기업들에게 마케팅전략을 제시할 것이다.
신시장ㆍ신상품 성공사례발표에서는 (주)서정쿠기의 ‘한국소스류 분말화 개발사례’와 (주)GWU의 ‘캐나다에서 농수산 합작공장 경영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그리고 10여개 기업체에서 아이디어 상품 전시도 계획되어 있다.
농촌진흥청 기술경영과 강진구 과장은 “이번 세미나는 생산자, 수출업자,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식품 수출의 새로운 비전 마련과 상호 정보 및 아이디어 교류하는 네트워크 구축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관심있는 분들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