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과 전남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로 구성된 강소농 드림컨설팅 팀의 현장 컨설팅이 지난 3일 함평에서 진행됐다.




작지만 강한 농업을 육성한다는 의미의 강소농은 농촌진흥청과 지도기관이 함께 적극 추진하고 있는 패러다임으로 이날 시군 담당자와 드림팀을 이뤄 밀착 경영 컨설팅에 나서게 된 것이다.




강소농 드림 컨설팅 팀은 이날 함평군 대동면 강운리의 한 농가를 방문, 유기쌀 가공 분야에 대한 집중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들은 세세한 설명을 통해 농가의 궁금증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속 시원히 해결해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농촌진흥청이 총괄 추진하는 드림컨설팅 팀은 쌀, 친환경, 잡곡, 양봉 등 15개 농업 분야, 전국 29개 시.군, 236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 지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