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농산물 수도권 대규모 판매처 확보
- 작성일
- 201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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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케미칼-화순군 양해각서 체결
화순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수도권 판매를 위해 대규모 판매처 확보에 나섰다.
화순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KG케미칼(회장 곽재선), 화순유통(대표 김우식)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농산물 판매를 위한 상호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KG케미칼은 매년 300억원 이상의 계약재배 및 매취자금 공동운영, 수출, 수도권 대형 구매처를 확보하고, 화순유통(주)에서는 물량공급과 KG케미칼(주)의 자재를 공동 마케팅하게 된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수도권의 학교 등에 친환경급식지원 및 계약재배를 보다 확대키로 방침을 정했다.
홍이식 화순군수는 "이번 MOU를 통해 300억원 규모의 자금이 화순군으로 대량 유입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농업 소득으로 농촌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KG케미칼은 코스피 481위(시가총액 888억원)업체로 비료·급식사업에 진출하고 있으며, 유기농산물 전문매장인 '오르페(ORFE)'를 운영 중인 농산물유통 전문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