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 활성화 ‘민간’과 함께
- 작성일
- 201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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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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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농촌전통테마마을전국협의회∙한국시민자원봉사회 MOU체결 -
농촌진흥청은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 육성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도시민의 자원봉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15일 한국시민자원봉사회 회관에서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농촌전통테마마을협의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 : 1995년에 창립한 비영리자원봉사단체.
* 농촌전통테마마을전국협의회 : 전국의 170개 농촌전통테마마을 상호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지난해 결성한 단체.
이번 협약을 통해 농촌전통테마마을전국협의회(회장 이우근)는 학교교육과 연계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농촌볼런투어리즘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사)한국시민자원봉사회(회장 유주영)는 농촌체험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재능기부와 문화활동 등을 하는 학생에게 봉사활동 인증서를 교부해 이를 확대시키고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 볼런투어리즘 : 자원봉사활동(Volunteer)과 관광(Tourism)이 결합돼 만들어진 용어로, 봉사활동 개념으로 일상생활권을 떠나 타 지역에서 문화교류와 경제적 소비행위를 통해 지역과 그 지역주민에 대해 배우고 봉사함을 뜻함.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이학동 국장은 “민·관·산이 협력해 파트너쉽을 형성해 농업·농촌의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되는 시점”이라며, “앞으로 이를 계기로 농촌볼런투어리즘 참여기회를 점차 확산 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