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밤호박’ 연중생산 신기술 보급
- 작성일
- 201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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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기원, 무가온 조기 재배로 4월부터 수확
전남도농업기술원은 해남군 옥천면과 계곡면 일대에서 생산하는 미니 밤호박을 촉성·반촉성 무가온 조기재배를 통해 4~6월 단경기에 생산, 농가 소득을 창출하도록 신기술을 보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해남군농업기술센터는 미니 밤호박을 조기에 수확할 수 있도록 보온커튼 자동화시설 0.7㏊, 내재해형 비닐하우스 0.4㏊를 지원, 일반 노지에서 7~8월에 수확하는 미니 밤호박을 2~3개월 앞당겨 4월부터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브랜드 박스도 제작 보급하고 있다.
무가온에 의한 조기재배로 7~8월 노지재배 홍수출하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미니 밤호박 수확 후 풋고추를 재배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미니 밤호박은 일반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β-카로틴, 비타민 B1, B2, C 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김을배 전남도농업기술원 생명농업기술과장은 “지역에서 성장·발전할 수 있는 후보 품목을 개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용화할 수 있도록 지역브랜드 실용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