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여름휴가 농어촌체험마을서
- 작성일
- 2011-06-17
- 등록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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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 23일 개막
곡성 봉조마을 등 전남 9개 마을 참여
올여름 휴가 갈 곳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서울에서 열린다.
1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에 따르면 도시와 농촌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장으로 마련된 '2011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80여 개 농어촌 체험마을이 참여해 도시민들에게 우리 농어촌마을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휴가 계획을 세우는데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남지역에서는 곡성 봉조마을과 영광 용암마을, 장흥 수문마을 등 3개 군 9개 마을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일상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잊을 수 없는 꿈과 추억을 만들어주는 곳'이라는 뜻의 '그린랜드(Green Land)'를 주제로 곳곳을 농어촌 마을의 여유로움과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종원 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다양한 농어촌마을 체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고 경제적인 여름휴가계획도 짤 수 있는 기회"라며 "우리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 휴가지로서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