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식품기술 판매장터’개설
- 작성일
- 2011-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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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개발한 식품가공 기술 실용화 적극 나서
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 농업연구정보에 ‘식품기술 판매장터’<사진>를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장터는 지역 농식품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해 연구개발한 식품가공 기술 및 제품의 성과에 대한 홍보와 기술이전할 산업체의 공정한 선정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이 곳에는 유상 기술이전 대상으로 ‘카페익산 배당체의 제조방법’ 등 특허 9건과 무상 기술이전 대상으로 ‘찰쌀보리를 첨가한 설기떡 제조방법’ 등 기술지원 11건, ‘양파즙 제조시 기능성 및 기호성을 위한 부재료 적정첨가 비율’ 등 영농활용 15건이 공고된다.
전남도농기원은 이를 통해 도내 농민이나 식품 가공업을 하는 수요자에게 기술을 이전, 상품화 및 산업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수요자들의 기술이전 희망신청을 받아 7월 초 35건의 연구기술에 대해 도내 가공업체 및 농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기원은 기술거래가 이뤄진 가공업체와 기술협약(MOU)을 체결, 지속적인 기술 컨설팅에 나설 계획이다.
강정화 전남도농업기술원 식품경영연구소 식품가공팀장은 “전남도내 가공업체와 기술협약(MOU)을 체결, 지속적인 연계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적극적으로 전남 농식품 산업 활성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