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농업인 육성 미래농업대학 인기
- 작성일
- 201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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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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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이 운영하는 ‘미래 농업대학’이 전문 농업인 교육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월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제 4기 미래 농업대학’ 꿀벌학과와 포도학과 2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차츰 질 높은 교육내용이 입소문을 타며 기존 교육생(107명) 외에 매회 30여명씩 청강하고 있다. 청강생들은 전남지역은 물론 전북 고창, 경남 산청 등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로 4기를 맞이한 장성 ‘미래농업대학’은 체계적인 프로그램과 최고의 강사진 섭외로 전문적인 품목 교육은 물론 선도 농업인이 갖춰야 할 소양교육을 비롯해 전문교육으로 농업전문 CEO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성 ‘미래농업대학’은 ▲2008년 감학과·사과학과 76명 ▲2009년에 딸기학과·토마토학과 66명 ▲2010년 한우학과·특작학과 139명 등 총 28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졸업 후에도 품목별 연구회와 학과별 동창회 구성 등을 통해 상호 정보교환으로 활발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과학 영농과 현장 실용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