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서 귀농 체험하세요
- 작성일
- 2011-10-06
- 등록자
- 관리자
- 조회수
- 110
첨부파일(0)
-전남도, 10일까지 도시민 대상 체험교육생 모집-
전라남도가 2014년까지 귀농인 1만가구 유치계획을 수립, 귀농여건을 농촌현장에서 소개하기 위해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농촌체험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귀농을 상담하는 도시민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전남의 귀농여건을 소개하는데 한계가 있어 농촌생활을 직접 체험하면서 귀농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키로 한 것이다.
교육은 순천대에 위탁해 오는 24일부터 4박5일 합숙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순천, 보성, 장흥, 강진 등 농촌 현장체험 및 귀농인과 대화를 통해 귀농 설계부터 정착까지 단계별 준비사항과 농촌생활 적응시 애로사항 극복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교육 대상은 전남도를 제외한 타 시도 거주자로 전남에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이며 1인당 교육비 47만3천원중 본인 부담은 10만원이고 나머지 숙박비, 식대 등 모든 비용은 전남도에서 지원한다.
신청서는 순천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10월 10일까지 순천대 영농교육원장 또는 e-메일(yn7505080@naver.com) 등으로 접수한 후에 확인해야 한다.
주순선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귀농환경과 지원사업을 현장에서 소개하는 차별화된 교육을 통해 귀농인 1만가구 유치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이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전남도청 농업정책과 061-286-6240, 6242, 순천대 영농교육원061-750-5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