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ㆍ농촌에 돈버는 강소농 매년 40명 육성
- 작성일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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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ㆍ농촌의 돈버는 강소농 성공모델을 해마다 40여명을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농가경영 현장실용화 및 청년창업 지원사업 등 농업경영 시범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도출해 향후 효율적인 사업추진에 반영하기 위한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평가회는 시범농가, 독농가, 관계자 등 96명이 참석해 '농업경영 비즈니스 모델개선' 특강과 농가별 시범사업 추진사례 발표회, 사업추진 성과 화판전시, 중간 성과물 전시평가 등이 추진됐다.
특히 이번 중간평가회는 농가별로 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 사업추진성과, 금후 계획 등에 대한 농가별 사례발표와 성과물에 대한 비교전시 평가 등을 통해 시범농가 상호간의 활발한 정보교환이 이뤄져 참여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경주 전남도농기원 식품경영연구소장은 "개방화에 따른 농산물의 수입증가, 에너지 가격 급등, 소비시장 둔화 등 농업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해 돈버는 농업을 실천해 보려는 농가들의 열의를 읽을 수 있었다"면서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향후 시범사업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해 시범사업에 참여한 모든 농가가 강소농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2월 결과평가회를 개최해 우수 성공모델 농가를 발굴하고, 성공사례를 확산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