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기원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 워크숍
- 작성일
- 201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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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민수)은 강소농 육성과 녹색축산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유가공 연구회원 능력향상을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목장형 유가공 연구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에 개최되는 유가공 연구회 워크숍에는 낙농가와 연구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장형 유가공 발전방안 협의와 함께 신선치즈 만들기로 가우다, 체다, 틸지터, 베르크 등 다양한 치즈만들기 실습이 실시된다.
특히 독일에서 치즈 마이스터가 된 정용삼(64)씨를 초청, 낙농인과 치즈 연구회 회원들에게 목장형 자연 치즈 제조법을 전수했다.
정씨는 13년 동안의 치즈 제조경험을 인정받아 1987년 독일에서 치즈에 관한 교육을 펼칠 수 있는 최고의 ‘마이스터’자격을 취득했다.
그는“목장형 유가공의 장점은 직접 생산한 저지방·고품질 원유 제품을 상대적으로 낮은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한국 낙농이 위기라고 하지만 목장형 유가공이 활성화 되면 소비자와 농가 모두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