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블루베리 재배농 육성
- 작성일
- 2011-10-24
- 등록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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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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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현장 기술 컨설팅 실시
신안군은 최근 웰빙 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블루베리 생산 기술 컨설팅을 실시키로 했다.
신안군은 26일 하의면 블루베리 농가 현장에서 현장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기술을 전수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하의면사무소와 김지산 농가 포장에서 실시되는 이번 행사에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윤순강 농업환경부장, 도 농업기술원 박찬원연구관, 농업기술센터 조해성연구사 등이 현장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블루베리 전문가 등이 참석해 현지 재배포장 조사 및 애로사항 등을 해결해준다.
또 생산 현장에서 재배 농가가 겪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 기술 교육도 병행된다.
블루베리는 인지 능력향상과 눈보호, 시력향상, 콜레스테롤 수치 저감에 따른 고혈압 개선 효과가 알려지면서 최근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신안산 블루베리 재배를 위해 생산 기술 보급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유관기관과 재배농가가 합심해 소득 창출 및 브랜드 가치 향상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