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녹색축산관 운영…녹색한우 등 명품 브랜드 전시·시식회-

오는 30일까지 계속되는 제10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 ‘녹색축산관’이 운영돼 전남에서 생산된 친환경축산물이 전시된다.

녹색축산관에 참가하는 전남산 명품 축산물 브랜드는 녹색한우, 영광 청보리한우, 녹색돼지, 해두루포크이며 몽골텐트를 외부에 설치해 무료 시식회행사도 한다. 또한 전남산 오리고기와 우리 맛 닭을 시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 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오는 어린이들이 직접 치즈 만들기와 병아리 부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고슴도치, 관상조류, 미니돼지 등 희귀동물 전시로 어린이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해 축산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녹색축산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안병선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전남 친환경축산물의 우수성과 다양한 축산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