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친환경 농·특산품 “대박났네”
- 작성일
- 201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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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농업박람회서 농·특산물과 향토음식 판매로 7000만원 수익
장성군이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향토음식점 운영과 친환경 농·특산품 판매를 통해 고수익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군에 따르면 ‘그린 농식품, 행복한 소비자’ 라는 주제로 지난달 21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제10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군의 대표적 전통식품가공업체인 북하면 특품 사업단의 김치와 젓갈류 등을 판매해 700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특히, 품질과 맛에 반한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제때에 공급하지 못할 정도로 인기가 높았으며, 올해 친환경재배단지에서 생산한 올벼쌀과 기능성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무농약 산딸기 잼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군은 수출비즈니스 관, 식품체험관, 이색농산물관 등에 참여해 장성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이색농산물관 경진대회에 출품한 농산물캐릭터와 이색박과채소 선발전 모두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농업박람회는 지역 농·특산물의 신뢰와 이미지를 높이고, 농업인에게는 소득 창출의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핵심 강소농 육성을 통해 지역농업이 더욱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