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부농창출을 향한 사냥에 나선다
- 작성일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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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화훼 영농조합법인 공동선별장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농업인들.
"고소득농업인 맞춤형 선진농정현장 39명 선발 견학"
강진군이 부농 창출을 향한 사냥에 나선 가운데 관내 농업인 39명과 함께 ‘전북임실화훼법인’과 ‘전남담양 수출 딸기센타’ 등 고소득 농업인 맞춤형 선진농정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이번 선진농정견학은 강진군에서 1억 이상 고소득을 올리고, 안정적인 재배작물인 딸기 18농가, 화훼(장미 등) 18농가, 희망농가 3농가를 선발해 맞춤식 선진견학에 나서게 됐다.
방문지인 전북임실화훼영농법인에서는 공동선별장 운영과 수출현황 방법장미재배기술 및 에너지절감에 대한 시설견학을 실시했다.
전남딸기수출센터에서는 공동선별장의 필요성과 출하규격 및 박스 등 새로운 유통(수출) 방법에 대해 견학하였고, 더불어 육묘(배양)연구소를 방문해 선진 기술을 견학했다.
견학에 참여한 땅심회 장미영농조합법인 최명식 대표는 “강진군도 재배기술 및 생산력 증대는 물론 단체가 공동으로 선별하여 유통(수출)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로 향상하는게 시급하다”며 “오늘 같은 선진유통시스템 견학은 단순 생산에만 주안점을 두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일깨워 주웠다”고 말했다.
조상언 농산팀장은 “농업인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는 발전 가능한 농업인을 집중 지원하여 고소득 농가로 발전시키고, 경영개선 및 규모화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타 지역의 성공사례와 선진화된 농업기술을 벤치마킹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