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마을기업 행안부 주관 ‘우수마을기업’ 선정
- 작성일
- 2011-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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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마을기업 1호인 해랑 달이랑 회원들이 전라남도 마을기업 우수사례발표 우수상 표창을 내보이며 환하게 웃고 있다.
"성전면 신풍마을 부녀회원들의 신바람 나는 마을기업 육성이야기"
강진군 마을기업 1호 ‘해랑 달이랑’영농조합법인이 신바람 나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추석 선물세트를 성공리에 출시해 화제가 됐던 해랑 달이랑이 지난 10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전국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됨과 동시에 지난 28일 전라남도 마을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전국 우수마을기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1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마을기업선정에 전국 30대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해랑 달이랑은 신제품 개발비 2천만원, 회계ㆍ경영 등 필용 상근인력을 지원받고, 인증서 교부 및 도 홈페이지 게시 등 각종 마케팅 지원도 받게 돼 마을기업 운영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어 지난 10월 28일 열린 전라남도 마을기업 우수사례발표 경진대회에서는 남 39개 마을기업 중 6개 팀이 참가해 2위에 해당하는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과 함께 내년 마을기업 사업선정에 각종 인센티브가 지원될 예정이다.
해랑 달이랑 김기임 대표는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이루어낸 결과다”며 “좋은 소식에 웃음꽃이 그칠 새가 없을뿐더러 단합도 잘 되어 마을기업 운영에 신바람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성전면 신풍마을 부녀회원들로 구성된 해랑 달이랑 영농조합법인은 바쁜 농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조를 나누어 마을기업 제품 판매 및 전시회, 농업박람회에 참석하는 등 강진군 마을기업을 널리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