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녹색 농업환경 보전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집중
- 작성일
- 201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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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 766농가 713ha로 확대"
해남군 친환경 녹색농업 실천 기반확충과 우수한 농산물을 안전하게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인증면적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금년도 인증 면적을 4개 농업단체(쌀,고구마,참다래 등), 766농가 713ha 목표로 농업기술센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 작목별 농가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에 전남학교 영양교사대회인 제3회 안전한 먹을거리 지킴이 한마당 행사, 26일 송지농협서 마늘재배 농업인 280여명 대상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인증 확대 교육 등을 실시해 농업인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란 농작물의 생산,수확 후 관리(저장,포장 등), 유통의 각 단계에서 재배포장, 농업용수 등의 농업환경과 농산물에 잔류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잔류성 유기오염물질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적절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제도다.
군관계자는 “연차적으로 시설인증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농산물 위해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우리지역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 식탁까지 안전하게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금까지 농가500명 431ha 인증 획득하고, 신규 갱신 시(농가 5인기준) 인증수수료 5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