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도권 순회 친환경 농수특산물 명품전
- 작성일
- 2011-11-15
- 등록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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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청담역·강남터미널서 잇따라 판촉행사-
전라남도가 서울광장, 청담역, 강남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수도권 요충지에서 대대적인 전남 친환경 농수특산물 홍보·판매행사에 나섰다.
전남도는 14일부터 18일까지 청담역사내에서 장터열차를 열과 22일부터 24일까지 강남터미널에서 판촉행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에앞서 지난 13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판촉행사를 벌였다.
이는 그동안 수도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전남 농수특산물 판촉행사가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가운데 전남도가 서울시와 서울도시철도공사에 대규모 행사를 제안해 이뤄진 것이다.
특히 이번에는 전남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축산물과 친환경농산물을 원재료로 가공한 친환경식품 판촉이 이뤄진다. 참여 품목은 전남도내 22개 시군의 57개 업체 500여 품목이다.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여수 갓김치, 나주 배, 담양 한과, 고흥 유자차, 보성 녹차, 장흥 표고버섯, 영광 굴비・모싯잎 송편, 장성 사과, 완도 전복, 신안 천일염, 무안 양파, 영암 대봉감 등 시군을 대표하는 명품들이 포함돼 있다.
이번 판촉행사에서는 지역구 국회의원과 시군 자매결연구민, 재경 호남향우 등을 초청해 내고장 명품 농산물 사주기 운동 등을 펼칠 계획이다.
처음 개최된 서울광장 판촉전에서는 ‘도전 명품 농산물 경매체험’과 ‘전도 핫코너 부스 운영’, ‘홍보 영상물 상영’ 등 소비자 관심과 입맛을 사로잡는 이벤트 행사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서울시 및 서울도시철도공사 게시판 및 전광판 광고를 적극 활용해 홍보하고 공중파 방송 프로그램에도 방영될 수 있도록 추진, 전남의 명품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전국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그동안 농수특산물 판촉행사를 개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출 극대화에 힘쓰는 한편 전국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 생산량의 57%를 차지하는 전남 친환경농수축산물의 우수성 홍보로 소비 저변층이 확대되도록 해나가겠다”거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