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인대학 졸업 농업전문가 배출
- 작성일
-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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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생명농업의 메카를 지향하는 대나무골 담양군이 51명의 농업전문가를 배출했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특화작목의 경쟁력 향상과 최고 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해 실시한 제4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갖고, 명품쌀 과 블루베리 과정 등 2개 과정 51명의 농업전문가에 대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1명의 졸업생들은 지난 4월에 개강, 총 25회 학사일정을 통해 블루베리와 명품쌀 생산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또한 블루베리연구회과 쌀 연구회 등 과정별로 학습동아리를 만들어 지속적인 학습과 봉사활동 등 선도 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에 신현영 씨, 담양군수 표창에 서종환·신현호 씨를 비롯한 우수 학생에 대한 표창과 함께 축사, 답사, 축시 낭송 등 행사가 진행됐다.
서종환 학생대표는 답사를 통해 “한미FTA 등 격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경쟁력을키워 부자 농촌 만들기에 우리 농업인 대학 졸업생들이 앞장 설 것”이라며 “또한 배운 것 이상으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담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