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알스트로메리아 화훼산업 육성
- 작성일
- 201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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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화훼산업 육성을 위해 내년에 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1.1㏊의 알스트로메리아 재배에 나선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농업 백년대계의 하나로 화훼산업을 적극 육성해 나가기로 하고 내년에 6억6000만원을 들여 1.1㏊의 면적에 알스트로메리아를 재배를 추진키로 했다는 것이다.
알스트로메리아는 저온성 화훼로 겨울철 난방비가 적게 들고 다른 화종에 비해 병해충이 적어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데다 한번 식재하면 5-7년 동안 연중 수확이 가능, 매력적인 화종으로 꼽히고 있다.
남미가 원산지인 알스트로메리아는 '배려와 새로운 만남'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으며 꽃이 화사해 젊은 층들이 선호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친환경농업대학 강당에서 4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알스트로메리아 재배 워크숍을 가졌다.
김명호 기술보급과장은 "화훼산업을 육성으로 농가소득을 향상시키기 위해 저온성 틈새 원예작물인 알스트로메리아 재배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알스트로메리아는 전남이 전국 생산량의 90%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