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성과’
- 작성일
-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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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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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현재 51세대 108명 집계
전남 곡성군이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농촌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21일 곡성군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 현재 지역에 귀농귀촌한 인구는 51세대 1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4세대 53명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
이처럼 귀농귀촌 지원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과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은 도시민 정착센터와 체류형 농촌생활 체험공간인 도시민 체험센터를 운영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내년 2월에는 농어촌 한옥체험관과 귀농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귀농인을 대상으로 하는 귀농귀촌 정착지원사업의 경우 농가주택수리비와 신규농업인력 육성지원, 귀농인 현장실습비 등 각종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군은 귀농인 신규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4가구에 8천만원을, 귀농인 단체 활동지원에 800만원 등을 지원했다.
군은 내년 귀농귀촌가구 유치 목표를 100세대로 정하고 도시지역 구직자, 기촌 귀농 상담자, 수도권 귀농학교 수강생 등을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