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귀농 생활 함께 해요
- 작성일
- 2012-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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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귀농인협의회ㆍ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센터 개소
강진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확고히 다지고자 강진군귀농인협의회ㆍ도시민 농촌유지 지원센터를 지난 6일 개소하고, 귀농, 귀촌 지원사업에 적극 나섰다.
강진읍 서성리 구)축산연구소 남부지소에 자리 잡은 지원센터 개소식에 박균조 강진군수 권한대행, 김은식 군의회의장, 나옥주 광주전남생태귀농학교장, 귀농인협회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개소식은 귀농협 풍물패 그라제에서 풍물놀이를 펼쳐 첫걸음을 떼는 귀농인들과 귀농희망자의 소중한 터전이 될 수 있도록 기원했으며, 귀농인들의 염원을 담아 개소한 사무실 입구에 현판식을 갖고, 귀농인들이 가족, 친구가 되어 함께하는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를 기원하는 고사가 올려졌다.
귀농귀촌 상담창구 역할을 수행할 도시민 유지 지원센터는 귀농귀촌 예정자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농장실습 장소, 빈집, 농재 매매와 임대차 등 이주여건을 안내하고, 타시군과 차별화된 장점을 홍보해 도시민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사무실 옆 132㎡의 건물을 활용해 귀농인들이 생산하는 텃밭코너가 운영돼 농산물을 전시하고, 직접 생산한 싱싱하고 질 좋은 농산물을 가공 포장하는 작업을 걸쳐 유통판매장을 구축해 일자리 창출까지 하게 될 계획이다.
또, 귀농인들이 FTA 대응과 소득작목 개발 등 미래농업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전국에서 처음으로 ‘귀농자 지원조례’를 제정한 강진군은 지난 2007년 이후 5년 동안 모두 ?가구에 ?명이 전입했으며, 65세 이상 은퇴 귀촌 인구까지 합하면 ?가구에 ?명을 유치해 전남 지자체 중 5년 연속 귀농귀촌지역 1위를 지키고 있다.
한편 강진군은 귀농귀촌으로 농촌 빈집 수리비 지원 500만원, 영농정착 지원사업 2천만원, 농장체험 실습비 월 30만원 등 직접적인 귀농자금지원과 귀농인들이 FTA 대응할 수 있도록 소득 작목 등을 적극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