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남, 영농기록장 제작
출처 : 전남매일(2012. 2.28)

유기농 농가 등에 배포

지난해 전남지역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의 무더기 인증 탈락의 원인이었던 영농기록장이 보완·개선돼 농가에 배포된다.

전남도는 소비자 신뢰확보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품관원)의 친환경농산물 인증관리 강화에 대비한 영농기록장 6만부를 제작해 관련 농가에 나눠주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영농기록장은 품관원에서 제시한 표본을 참조해 기록하기 쉽고 관리하기 편리하게 만들어지며 소요예산 1억2,000만원은 일선 시군과 현장 사업주체들이 분담한다.

제작된 영농기록장은 도내 유기농 실천농가 3,938곳과 무농약 실천농가 5만5,676곳 등에 배부된다.

전남도는 영농기가 시작되기 전 실시되는 유기농 정착교육 시기에 이 기록장을 배포해 영농 자료 기록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