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농산물 대만 수출 가이드 나왔다
- 작성일
- 201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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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의 농약잔류기준 반영한 농약안전사용가이드 발간 -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우리농산물의 대만 수출 확대를 위해 ‘대만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하고 안전성 확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대만은 2008년 10월부터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농약 등이 검출될 경우 식품의 수입·유통을 금지하는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를 시행함에 따라 대만의 잔류기준 미설정 농약을 사용한 사과, 배, 딸기 등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 전수조사를 하는 사과에 대해 농촌진흥청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모든 사과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에 농약안전성 검사를 지원한다.
아울러 대만에 잔류기준이 설정되지 않은 21개 농약에 대한 잔류기준 설정을 요청해 현재 15개 농약을 대만 농약잔류기준에 반영했다.
또한 대만 주요 수출작물인 사과, 배, 감귤, 감, 복숭아 등 9개 작물에 대해 병해충별로 사용 가능한 농약과 안전사용기준 등을 수록한 ‘대만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해 수출 관련 농가, 기관, 단체 등에 보급, 대만 식품기준에 맞는 수출농산물 생산을 돕고 있다.
농촌진흥청 화학물질안전과 진용덕 연구관은 “본격적인 사과, 배 수출 시기를 맞아 이번 대만 농약잔류기준 반영과 수출농산물 농약안전사용 가이드 발간은 우리 농산물의 대만 수출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화학물질안전과장 김두호, 화학물질안전과 진용덕 031-290-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