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소비자 유혹하는 “스마일방울토마토” 생산준비 완료
- 작성일
- 2012-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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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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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완도군, 소비자 유혹하는 “스마일방울토마토” 생산준비 완료
출처 : 남도투데이(2012. 11. 11)
내년 1월 첫 출하 대비 안정적 생산 기술지도 주력
완도군에서는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겨울철 시설재배 농가를 중심으로 현장기술지도에 발 벗고 나섰다.
완도군 시설채소 작목 중 가장 재배면적이 많은 방울토마토는 해풍을 맞고 생산된 농산물로 저장성이 높아 상인들이 선호하여 시장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소비자 기호도 충족과 고품질 방울토마토 생산을 위해 일부 농가(4농가 약 1.5㏊)를 중심으로 품종갱신에 나섰으며, 기존에 재배하고 있는 품종에 비해 다소 수량성은 떨어지나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은 스마일품종을 선택하여 “빙그레 웃는 섬 완도의 이미지에 맞는 스마일방울토마토”를 확대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11월은 1화방 꽃이 개화되는 시기로 여느 때 보다 작물체가 예민하여 재배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급격한 온도차에 의한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난방기는 물론 2중 비닐피복 및 보온커튼 등 난방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 1월 첫 출하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마일품종의 재배기술 정립으로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확충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현장 기술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수 기자 (namdo2030@naver.com)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