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마을 친절 왕진 의료에 감사하며...[청산면 보건소]
- 작성일
- 2011-07-04
- 등록자
- 양동호
- 조회수
-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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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정말 마음 따듯하고 미안할 정도의 친절이 있어 여기게 글을 올립니다.
저의 고향은 완도군 청산면 슬로시티 섬나라 입니다.
서울에서 한번 내려가려면 차를타고 배를타고 아침에 출발하면 저녁에 도착합니다.
시골 고향에는 노 부모님만 살고 계신데
며칠전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아버지께서 너무많이 아프셔서 누워 계시고 거동을 못하시고 계십니다. 병원에도 입원할 힘조차 없고 입원도 거부하십니다.
자식으로서 너무 안타까워 완도군 청산면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진료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시골마을까지 왕진해 주셨다. 바쁜 의사를 환자에게 오라고 하는 것은 옛시절의 왕진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읍리라는 시골 마을까지 오셔서 환자 상태도 체크해 주시고 수액주입, 영양제를 주입해 주셨습니다.
물도 며칠째 먹지 못한 환자는 정말 탈수 직전에 단비와 같았을 것입니다.
흔쾌히 왕진을 수락해 주신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골에는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정말 병원진료가 가장 고충이다.
입원할 병원도 없고, 응급차도 없고...
시골집을 찾아가는데도 큰 건물이 없어 집을 찾기도 어려웠다.
경로당 윗쪽으로 마을 공동우물 있는 아랫집... 이렇게 아무릴 전화로 설명해도
방향을 찾기 어려웠다. 젊은 의사선생님 목소리가 이 도시에서 오신분 같았다.
그래서 새로운도로명 주소체계를 불러주었더니 바로 찾을수 있었다.
보건소에 근무하시는 마음 따듯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저의 고향은 완도군 청산면 슬로시티 섬나라 입니다.
서울에서 한번 내려가려면 차를타고 배를타고 아침에 출발하면 저녁에 도착합니다.
시골 고향에는 노 부모님만 살고 계신데
며칠전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아버지께서 너무많이 아프셔서 누워 계시고 거동을 못하시고 계십니다. 병원에도 입원할 힘조차 없고 입원도 거부하십니다.
자식으로서 너무 안타까워 완도군 청산면 보건소에 전화를 걸어 진료부탁을 드렸는데
흔쾌히 시골마을까지 왕진해 주셨다. 바쁜 의사를 환자에게 오라고 하는 것은 옛시절의 왕진을 생각하게 했습니다.
읍리라는 시골 마을까지 오셔서 환자 상태도 체크해 주시고 수액주입, 영양제를 주입해 주셨습니다.
물도 며칠째 먹지 못한 환자는 정말 탈수 직전에 단비와 같았을 것입니다.
흔쾌히 왕진을 수락해 주신 젊은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골에는 응급환자 발생시에는 정말 병원진료가 가장 고충이다.
입원할 병원도 없고, 응급차도 없고...
시골집을 찾아가는데도 큰 건물이 없어 집을 찾기도 어려웠다.
경로당 윗쪽으로 마을 공동우물 있는 아랫집... 이렇게 아무릴 전화로 설명해도
방향을 찾기 어려웠다. 젊은 의사선생님 목소리가 이 도시에서 오신분 같았다.
그래서 새로운도로명 주소체계를 불러주었더니 바로 찾을수 있었다.
보건소에 근무하시는 마음 따듯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님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