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표기
『번천문집』과『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있는 張保皐 표기법을 따랐다.
영문표기
주일대사를 지낸 미국의 학자 라이샤워의 저서와 논문(Edwun O. Reischauer, Ennin's Diary : The Record of a Pilgrimage to China in Search of Law (New York : The Ronald Press Co. 1955/ Ennin's Travels in Tang China) 등을 통해 1955년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대다수의학자들이 이를 따라 장보고를 ChangPoGo로 명기하고 있는 등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고 있는 표기이다
따라서 이를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근거하여 Jang-bogo로 변경할 경우 외국인들이 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여 혼선이 발생할 수 있고 인명, 단체명 등은 기존의 표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조항이 있으므로 ChangPoGo로 표기한다. 현재의 한글 맞춤법 통일안의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제 3장 7항에서도 인명,화사명,단체명 등은 그동안 써온 표기를 그대로 쓸 수 있다고 명기하고 있음.
기타
일본의 문헌기록에는 장보고(張寶高)라고 기록되어 있다. 즉, 보배롭고 높은 존재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일본사람들은 장보고(신라명신, 적산명신)를 사찰에 모시고 신격화하였는데 그를 부(재물)를 가져다주는 신으로 인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