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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남파랑길’을 통한 즐거운 걷기 여행

남파랑길이란?

남파랑길

부산 오륙도에서 시작해 해남의 땅끝마을까지 연결된 총 90개 구간, 1470km의 걷기여행길이다.

해남 남창정류소 - 완도항 해조류센터 - 화홍 초등학교 - 원동버스터미널

남파랑 코스 안내지도

제86코스 완도길

24.6km, 7시간소요, 난이도 ★★☆☆☆ 남창정류소 ~ 불목리 선착장 ~ 완도청해진 유적지 ~ 완도 전복거리 ~ 해조류센터

작은 배들이 정박한 작은 포구와 형형색색 지붕 사이 고즈넉한 시골풍경을 느끼며 걷다 보면 나오는 장도 청해진유적지를 둘러본 후 전복 거리에서 맛있는 식사 한끼로 걷기의 마무리 한다.

해남군 남창면에서 완도로 가다보면 완도와 해남을 잇는 ‘완도대교’ 보인다. 남파랑길을 2시간가량 걷다보면 우측에는 통일신라 장군이던 거대한 장보고 동상이 보이고, 좌측에는 장보고 장군의 업적 등이 전시되어 있는 장보고 기념관(공원)이 나온다.

제87코스 완도길

18.0km, 5시간 30분소요, 난이도 ★★★☆☆ 완도항 해조류센터 ~ 완도타워 ~ 부꾸지 ~ 정도리구계등 ~ 화흥초등학교

활기 넘치는 시내, 바다와 공존하는 사람들의 옆을 지나 완도타워에서 완도읍을 조망한 후 바다 옆 숲속 오솔길을 걷다 보면 몽돌이 노래하는 구계등을 만날 수 있다.

완도읍내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우뚝솟은 완도타워가 한눈에 보인다. 완도타워를 지나 부꾸지 탐방로를 걷다보면 맑은 공기의 신선함을 느낄 수 있으며, 푸른 빛으로 넓게 펼쳐진 남해바다를 볼 수 있다.

제88코스 완도길

15.3km, 5시간 30분소요, 난이도 ★★★★★ 화흥초등학교 ~ 상왕봉 ~ 완도수목원 ~ 쉼터 ~ 원동버스터미널

해발 680m의 상왕봉을 올라 푸른 바다와 섬이 만드는 다도해의 비경을 감상 후 하산하면 국립난대수목원에 다다른다. 국립난대수목원에서 지친 발을 잠시 쉬었다 수변데크를 걸으면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기분이다.

88코스 끝의 남파랑 쉼터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완도 특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두루누비 어플을 설치, 실행한 후 걸으면 찍히는 남파랑길 86, 87, 88코스 스탬프를 확인 후 완주기념 메달 또한 증정하니 가는길에 방문 해보는 것은 어떨까?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공식로고(AI)

코리아둘레길(남파랑길) ‘두루누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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