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체육계 연이은 낭보, 저력 입증
- 작성일
- 2021-04-15
- 등록자
- 박여진
- 조회수
-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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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체육계 연이은 낭보, 저력 입증.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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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전국대회서 12개 메달 획득.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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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체전 유치, 전국 역도선수권 대회 석권, 이소미 프로 우승
완도군이 ‘2023년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완도군 역도실업팀이 ‘전국 역도 선수권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
둔 데 이어 완도 출신 골프선수 이소미 프로가 ‘KLPGA 개막전’에 우승을 하는 등 완도군 체육계에 겹경사를 맞았다.
먼저 지난 달 31일 열린 전라남도 체육회 제33회 이사회에서 2023년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및 2024년 전라남도 생활체육 대축전 개최지로 완도군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간 대회 개최로 참가 선수 및 응원단 등이 약 3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완도군청 역도실업팀은 지난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강원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실업 역도 선수권 대회’ 및 ‘제69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5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남자 일반부 최우수 선수상에 이양재 선수가, 최우수 감독상에 서호철 감독이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지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 오픈’에서는 완도의 딸 이
소미 프로가 나흘간 강한 바람에도 오버파 없이 안정적인 경기를 진행해 최종 라운드 72타를 쳐서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
로 우승해 통산 2승을 거뒀다.
신우철 군수는 “완도군 체육계에서 좋은 소식이 이어져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체육인 지원과 더불어 2023 전남체전 및 각종 대회를 유치하여 완도군 체육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