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오감 만족 힐링하세요!
- 작성일
- 2023-03-04
- 등록자
- 박여진
- 조회수
- 114
첨부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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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 후각동(아로마 교실).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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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문화치유센터 후각동(아로마 교실).jpeg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 시범 운영
완도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마다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신지 명사십리에 건립되었으며, 인체 오감(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과 완도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
램 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총 4개의 동이 있으며, 시청각동에서는 미디어 아트를, 후각동에서는 아로마 교실을, 미각동에서는 요리 교실을, 촉각동에서는 도자기 교실이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매주 토, 일 하루에 2회, 2시간씩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및 관광객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는 사전 예약 또는 참여자 수가 적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예약 등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완도군청 해양치유담당관 센터운영팀(061-550-5682)으로 하면 된다.
한편 해양문화치유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시범 운영하여 총 61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조경 및 시설 정비로 인해 임시 휴관했다가 이번에 다시 문을 열게 됐다.
지난해에는 완도의 김, 다시마를 이용한 ‘해조류 장아찌 만들기’, 완도 비파를 첨가한 ‘완도 향수 만들기’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해양문화치유센터에서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을 갖고, 해양치유를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힘쓰겠다”면서 덧붙여 “해양문화치유센터와 더불어 오는 5월 해양치유센터가 시범 운영에 들어
가면 해양치유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