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하계휴가를 전남에서 제일 깨끗하고 모래사장이 가늘고 고우며 드넓은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휴가를 즐기던중 8월12일 바다에서 해수욕을 하다가 파도에 그만 방수팩에 담긴 핸드폰이 바다에 빠져 찾지못하여 속상해 있다가 혹시나 하는마음에 해수욕장 관리사무소에 분실신고를 하였는데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신고를 접수해 주고 방송 및 인근 순찰요원이나 수상안전요원들에게고 신속히 전달하여 분실물을 찾는데 노력해 주었으며 상실한 마음을 안심시켜주어 속상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일정상 광주로 귀가하였는데 다음날 오전 반갑게도 밀물에 떠밀려온 분실된 핸드폰을 찾았고 택배로 배송해 드린다는 연락을 받고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핸드폰 분실로 망쳤던 휴가기분이 싹 사라지고 다시 평화롭고 안정된 마음을 되찾을수 있었습니다. 분실된 핸드폰을 습득하여 신고해 주신분 및 분실물 처리에 대하여 친절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주신 해수욕장 운영관리소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런 행정체계를 유지운영하는 완도군청 행정에도 신뢰감을 갖게되었습니다. 분실된 핸드폰을 찾아 택배로 받아보게해주신 해수욕장 운영팀 (최은호 등) 공무원분들의 친절한 행정을 칭찬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안심하고 여행을 떠날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