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이미지
  • 오늘, 완도기온

산업경제

나무 접시위에 붉은빛 생선회가 플레이팅 되어있다.

넙치

혀끝에서 살살녹는 넙치맛 보러 가자!

넙치는 주요 해수 양식 대상 어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주로 회감용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꼬리를 먹어야 넙치맛을 안다고 한다.
우리가 흔히 생선회를 생각하면 떠오르는게 넙치다. 다른 활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맛도 좋기 때문이다. 머리를 맑게하는 넙치회 한접시를 먹고나면 혀끝에서 살살녹는 그맛을 오랫동안 잊어버릴 수 없을 것이다.

푸른빛의 길쭉한 삼치

삼치

몸이 가늘고 길어 날씬한~ 팔등신미인물고기 삼치!

삼치는 맛이 단백하여 회감용 뿐만 아니라 소금구이, 튀김용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몸은 가늘고 길며 측편해 있고 극히 작은 비늘로 덮혀 있다. 몸의 옆구리에는 회색의 반점이 7~8줄 세로줄로 흩어져있다. 양턱의 이빨은 창 모양으로 구부러졌고, 날카로우며 두개골에는 융털모양의 이가 있고, 혀위에는 이빨이 없다. 4~5월에 내만에 올려와 산란을 하며 적합한 산란수온은 10도~20도 이며 알은 부유성으로 직경 1.5mm이다. 난소내의 알은 일시에 성숙되지 않으며 치어도 양턱에 발달한 이빨을 가진다.
부례는 없으나 능히 수직운동을 한다. 여름에는 얕은 곳, 겨울에는 깊은 곳으로 옮겨산다. 난류에서 살고 외양을 유영하는데 늦은 봄 산란을 위하여 연안에 모인다. 그래서 봄의 생선이라고 하여 춘어라 부르게 됐고 가을, 겨울철에도 맛이 좋다. 깊은 바다를 잠수정처럼 초고속으로 헤엄쳐다니고 때로는 해면 2~3m나 비상하기도 해 투지만만한 미인 수영선수에 비유 할 수 있다.

흰색의 생선회가 접시위에 놓여져있다.

감성돔

바다를 닮은 향긋한 맛 바다의 뒤공자 감성돔

흑회색의 의젓하고 민첩한 외형에 강택이 나며 강한 힘을 가진 감성돔은 순발력과 지구력이 돔종류 가운데서 가장 뛰어나다.
감성돔은 잡식성으로 시각, 후각, 청각이 발달하여 소음, 불빛, 그림자를 싫어한다. 감성동 무리 중 한마리를 잡아 올리다 놓치면 전체 무리가 도망을 치고 말 정도로 감성돔은 영리하고 까다로운 물고기이다. 감성돔의 수명은 15년 정도이며 60cm까지 성장한 기록이 있다.우리나라 근해에서 60cm이상의 대형급이 서식하는것도 확인되었다. 감성돔이 서식하기에 알맞은 수온은 12~24도 이다. 소위 대물이라 말할 수 있는 50~60cm급은 최소한 8년에서 10년은 넘은 감성돔이다. 성어를 보면 거의 대부분이 암컷이다. 이는 감성돔이 갖고 있는 생태적 특징에서 비롯된다.

맑은 빛깔을 띄는 싱싱한 전복들의 모습

전복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고급 영양 식품 전복

옛 궁중요리에서 전복을 빼고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맛과 영양면에서 다른 해산물과 질적인 차이가 있다. 한편 전복은 각에서 내장까지 버릴것이 없으며, 전복을 이용한 요리는 아주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생선복회는 전복을 깨끗이 씻은 다음 집어먹기 편하게 얇게 썰어 놓는 것으로 대중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때 전복의 똥이라 할수 있는 내장을 함께 내놓는 것이 통례로 이것을 먹어야 전복을 먹었다고 말할 수 있다.

검은빛 김이 포장되어있는 완도김

완도김

자연의 맛이 살아있는 아삭아삭 완도김

완도일대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김은 냉동건조법을 사용하여 가공생산한 김으로 맛과 향의 풍미를 그대로 살린것이 특징이다.
우리고장 김은 최고의 깨끗한 남해바다가 원산지로서 이곳 선조들로부터 물려 받은 양식기술로 천연의 맛 그대로의 싱싱함을 김속에 담았다. 깨끗한 갯벌과 맑은 바다는 우리고장의 자랑이며 어민들의 정성이다. 완도에서 돌김, 조미김, 김밥용 김 등의 맛을 느낄수 있다. 이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완도김을 식탁에서 직접 즐겨 보세요.

초록빛의 미역이 놓여있다.

미역

청정해역의 싱싱함 다재다능 인기식품 미역

완도를 중심으로 전라남도의 남해안 일대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미역은 그 품질이 세계적으로 우수합니다.
완도 미역에는 전통 옛맛이 살아 있습니다. 청정해역인 남해안에서 생산된 바다의 야채인 미역은 매우 위생적이며 10배로 불어나는 자른미역과 자연건조된 값싸고 위생적인 돌각 실미역 등이 있습니다.

초록빛의 다시마가 채소들과 함께 놓여있다.

다시마

바다의 영양소를 그대로 머금은 쫀득쫀득한 다시마 향기

검붉은 빛의 얇은 톳

푸르름 속의 웰빙 푸드스토리 영양만점 톳!

톳은 미역, 다시마와 더불어 사람에 유용한 식용해조류이다.

맑은 노랑빛을 띄는 멸치

멸치

성인병을 예방하는 장수식품 칼슘의 왕! 멸치

생후 약 6개월이지나 몸길이가 9cm로 성장하면 산란이 가능해 지는데, 산란은 봄, 가을 2회에 걸쳐 대량으로 행하여진다.
우리나라 동해안과 서해안에서 널리 분포하여 큰것은 13cm에서부터 작은것은 1cm도 안되는 것도 있다. 7.7cm이상 크기를 대명이라고 한다. 멸치는 대부분 말려서 조림, 튀김 등을 하거나 국물을 내는데 이용한다.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  수산경영과 김가람
  • 연락처 : 061-550-5651
  • 최종수정일 : 2023-02-03
  • 조회수 :5,441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