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도를 다녀와서
- 작성일
- 2022-05-09
- 등록자
- 송은애
- 조회수
-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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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처가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모두가 생일도는 처음이라 걱정반 설렘반으로 찾은 생일도
목적지인 금곡해변에 도착한 첫인상은 평온그자체 멋진 풍경은 기본이고 깨끗한 화장실,깨끗한 해변
아이들은 맨발로 해변에서 뛰어놀아도 전혀 걱정 할 필요없을 정도로 완벽했습니다.
리조트 가격도 적당하고 어찌나 친절 하시던지...새벽에 와이프가 위경련이 급작스럽게 생겨 결국 119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새벽에 섬에서 가능할까 걱정했는데 완벽하게 준비된 시스템으로 무사히 강진의료원까지
가서 치료받을수 있었습니다.
경황이 없어 감사인사도 못드리고 왔는데 다음 방문때 GS편의점 점주님과 보건소지소에 감사인사드리겠습니다.
다음날 용출?리 까지 트레킹을 다녀왔는데 이건 제주 그 어떤 올레길 코스보다도 훌륭했습니다.
돌들을 이용해서 돌담,돌탑까지 탄성만 연신 나왔습니다.
또하나 느낀점 여기 생일면 공무원들께서는 참 일 잘하신다 였습니다.
실명인증까지 하면서 꼭 글남기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